일산에서 샤브샤브를 먹다 :)

일상정보 2017. 7. 3. 12:44

 

안녕하세요 :)

오늘 날씨.....정말 불쾌지수가 대박인 날씨죠??

이렇게 습하고 더운날씨는 정말 오랜만인듯...

진짜 장마철이 오기는 오나봐요

어제 자는데 진짜 더워서 죽을뻔..

빨리 에어컨을 사야하는데

뭘로 사야할지 아직도 고민중이라서

선뜻 사지 못하고있답니다 ㅜ.ㅜ

혹시 추천해주실 에어컨이 있다면

댓글좀 부탁...............!!!!

 

오늘의 포스팅은 바로 일산 샤브샤브 인데요~

제가 워낙에 샤브샤브를 좋아해서

일산에서 무한리필 샤브샤브집은

거이 가본듯해요!

하지만 오늘 간 일산 샤브샤브 집은

고기가 무한리필이 아니라서 좀 아쉬웠지만

그래도 런치가격으로 저렴하게 샐러드바도 무한으로먹고

배부르게 잘 먹고왔어요 :)

 

 

 

제가 간곳은 웨돔에 위치한 모리샤브

작년에 이어 이번년까지

총 두번 가봤는데요~

신메뉴도 많이 나오고

손님들도 점심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많더라구용 ㅎㅎ

신선한 야채들을 많이 퍼와서

투하!!!!

육수는 매운거 안매운거 둘중에 하나 선택하심되요~

저는 안매운걸로 먹음!!!!

매운건 정말 국물이 빨갛더라구요 ㅎㅎㅎ

전 매운걸 못먹어서...

캬캬캬캬

 

 

 

 

모리샤브 고기예요~~~

살짝 익혀서 먹으니

정말 입에서 녹더라구요 ㅎㅎㅎ

하지만 오래 익히면 질겨지니 ㅠㅠ

먹을때마다 고기를 살짝만 익혀서 먹는걸

권유해드려요~

처음에 뭣모르고 고기를 다 투하했다가

질겨서 고기 못먹음 ㅠㅠㅠㅠ흑흑

아까워라~~~~~~

 

제가 가본 일산샤브샤브 집 들중에서

가장깔끔하고 규모도 큰곳이라서

좋았어요~

회식장소나 가족들 외식장소로도 좋을거같더라구요

런치라서 보쌈을 못먹은게 좀 아쉽지만!

그래도 다음에는 가족들이랑 디너로가서

보쌈먹고 와야겠어용 ㅎㅎㅎㅎㅎㅎ

 

그럼 다들 맛점하세요 :)